통합방위 협의회 모습(사진=제천시)
통합방위 협의회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1분기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제천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및 통합방위 유관단체장 등 1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3년도 통합방위사업 정산결과 및 2024년도 1분기 통합방위 추진 실적을 보고 받고 2024년도 통합방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나날이 증가하는 북한 위협 등으로부터 제천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해 최상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것을 결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방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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