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가능

영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영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총 16만 8천702필지로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각 토지의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전화 또는 방문해 열람 가능하며 열람 기간 중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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