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관객들에게 새롭고 파격적인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던 ‘원더랜드 페스티벌’이 실내형 콘서트 ‘원더랜드 시어터’ 시리즈에 이어 ‘WONDERLAND PICNIC(이하 원더랜드 피크닉)’을 새롭게 런칭했다.

5월 11일, 12일 양일간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원더랜드 피크닉에는 조정은, 정선아, 옥주현, 강홍석, 박진주, 배두훈 등 크고 작은 무대와 방송 매체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원더랜드 피크닉의 개최 소식을 접한 관객들은 그동안 실내에서만 즐겼던 뮤지컬 음악을 야외에서 소풍하듯 즐길 수 있는 오랜만의 기회에 뜨거운 반응이다. 특히, 라인업이 공개되며 한 무대에서 보기 힘든 ‘최애 배우’들을 한번에 볼 수 있다는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극장 크기나 배역에 얽매이지 않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배우와 관객 모두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원더랜드 피크닉을 준비했다고 전해왔다. 특히, 뮤지컬이나 방송으로 보던 무대와는 또 다른 야외 페스티벌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해왔다. 또한, 그동안 봐왔던 페스티벌과 달리, 아티스트의 솔로 무대부터 듀엣, 트리오 무대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새로운 컨셉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원더랜드 피크닉은 지난 3월 18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일권이 매진되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원더랜드 피크닉 티켓은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