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국토관리사무소, 국도변 환경정비로 지역협업 강화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김해국토관리사무소는 창원 진해군항제(3/23일~4/1일) 축제에 맞춰, 오는 22일까지 창원시 주요 관문 도로인 국도2, 25호선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3/23일~4/1일) 축제에 맞춰, 22일까지 창원시 주요 관문 도로인 국도2, 25호선에 대한 일제 정비 모습/제공=김해국토관리사무소
진해군항제(3/23일~4/1일) 축제에 맞춰, 22일까지 창원시 주요 관문 도로인 국도2, 25호선에 대한 일제 정비 모습/제공=김해국토관리사무소

올해 진해군항제에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창원시 진입 주요 관문인 국도2, 25호선 약 10km 구간을 대상으로 예산 7억여 원을 들여 축제 전까지 차선도색공사, 미끄럼방지 포장, 도로시설물 정비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해국토관리사무소 인력(약 30명)과 장비(노면 청소 차량 등)를 투입해 노면 청소, 불법 광고 현수막 정비하는 등 선제적으로 국도 정비를 시행해, 차량 이용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진해군항제에 이어, 밀양 아리랑 축제(5월), 부산 철마한우불고기축제(10월), 김해 전국체전(10월) 등의 지역축제·행사에 맞춰, 국도정비를 시행해 차량이용자 편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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