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는 평생학습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4년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공기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공기관) 지원사업' 협약 체결 모습/제공=남구청
'2024년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공기관) 지원사업' 협약 체결 모습/제공=남구청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의 '괜찮은 아저씨',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 '나, 가족, 지구를 위한 –1 식탁' 등 1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최근 우수프로그램 협약식을 맺었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 중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남구 관내에서 진행되며, 우수프로그램 활동을 바탕으로, 오는 10월에는 '제10회 부산 남구 평생학습박람회'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작품 전시와 공연으로 운영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2024년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공기관)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관별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해 해당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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