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 보건소는 '2024년 비만예방의 날(3/4일)'을 맞이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3~4월을 집중 홍보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만예방의 날'이란 비만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홍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에서 2010년부터 지정했고, 2022년부터 3월 4일로 변경 지정했다.
홍보활동 주간에는 △지역주민 대상 캠페인 진행 △비만예방DAY 함께 걸어요! 걷기챌린지 운영 △아파트 엘리베이터 타운보드 활용 광고 홍보 △체성분 검사 및 맞춤형 운동·영양상담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비만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주민에게 집중홍보할 예정이다.
이 중 '비만예방DAY 함께 걸어요! 걷기챌린지'는 18일부터 44일 동안 10만 보 달성 시 선착순 150명에 한해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 체질량지수(BMI) 23kg/m2 이상인 남구민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으로는 '비만탈출 근력UP' 나이야! 가라! 운동교실(예방군)과 '비만탈출 불균형ZERO' 백세건강! 팔팔하게! 운동교실(관리군)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각 2회씩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 남구청 별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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