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상구가 올해 공약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공약사업 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구민 홍보 강화와 함께 부진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기능을 높일 예정이다.

2024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모습/제공=사상구청
2024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모습/제공=사상구청

사상구는 최근 조병길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공약 관련 올해 추진 목표를 ‘공약이행률 최소 70% 달성, 구민과의 소통·홍보 강화 및 공약이행평가단 역량 향상’으로 설정하고, 

세부적으로 ▲완료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 ▲연차별 사업계획 준수 ▲공약사업 이행 과정의 투명한 공개 ▲SNS를 활용한 공약사업의 홍보강화 및 구민 의견 적극 반영 등으로 선정해 구민의 알 권리 충족 및 공약이행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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