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강원특별자치도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권성동 국회의원)는 오늘(3월 18일) 위원회(이하 도 선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도 총괄선대위원장은 4선의 권성동(강릉)의원 체제하에 박정하(원주 갑)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등 현역 의원, 김완섭(원주 을), 김혜란(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등 7명의 당 공천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또 정명자·손종영 고문 등 29명, 이원석·신상범 자문 등 39명이 고문·자문단에 참여하고, 박영춘 전SK그룹수펙스추구협의회부사장이 특보단장을 맡았다. 김필수 전 도당 청년위원장은 청년특보로 선임됨으로써 청년의 역할이 다시 한번 기대된다.

선대위부위원장에는 김진호(춘천시의회 의장), 정선자(전 춘천시의원), 홍병천(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등이 위촉되었고 18개 시·군 당협 부위원장은 일괄 선임되었다.

특히 과거 선거구별로 설치했던 지역별 선대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당 공천 후보들의 추천을 받아 시·군 선대위와 본부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허인구 전 G1방송사장이, 종합상황실장은 윤미경 도당 사무처장이, 대변인단은 도당 송주현 수석대변인, 한중일 대변인, 김재규 인제군 의원등이 발탁됐다.

총괄본부 산하에는 8개 본부를 설치하고 도당 주요당직 및 후보 추천 인사들을 배치했다.

△조직본부장: 박기영·심영곤 도의원, 김왕제 전 횡성부군수, (조직본부지원팀장 김도윤 도당사무부처장) △유세본부장: 곽영승 전 도의원, 최규만 도의원 △직능본부장: 전수원 중앙위도연합회장, 윤봉길 노동위원장, 김희철 도의원 △여성본부장: 양숙희 도의원(도당 여성위원장), 원선녀 여성자문위원장, 나윤선 차세대여성위원장 △홍보본부장: 전용길 홍보위원장, 안영일 홍보자문위원장, 김완수 디지털정당위원장, (SNS본부 김흥섭) △청년본부장: 안경호 청년위원장, 조용기 원주시의원 △사회적약자지원본부장: 황용진 장애인위원장, 황경화 레드캡봉사단장, 김동운(원주), (다문화가족지원본부 심영미 원주시의원) △부정선거감시단: 단장 유호규 청년아카데미원장, 법률지원단장 이종규 법무사, (지원팀장 강선미 도당 주임)

권성동 도 총괄선대위원장은 “강원도의 지속적이고 획기적 발전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여당 후보의 당선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야당의 방탄 국회, 독재 국회를 막기 위해 도 선대위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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