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호수·중앙공원 봄맞이 환경정비 펼쳐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선 세종시설공단 직원들 모습. 사진/시설공단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선 세종시설공단 직원들 모습. 사진/시설공단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18일부터 세종호수․중앙공원 일원에서 ‘2024년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공단은 공원을 4개 권역으로 분류하여 소속 직원 등 자체인력 약 45명을 투입할 계획이며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홍보로 이용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작업자에 대한 안전보호구 의무착용 및 안전교육 등 산업재해예방 조치도 철저히 시행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공단이 공원 관리를 맡은 후 처음인 만큼 이용자 관점에서 손길이 닿지 않은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필 예정”이라며 “아울러 공단 관리 이전 외부에 맡겨온 관련 작업 중 직접 수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자체 인력으로 진행하여 책임있는 정비활동과 동시에 관련 예산도 절감하는 효율적인 경영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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