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아내 다나카 마미코. (사진=LA다저스 공식SNS)
오타니, 아내 다나카 마미코. (사진=LA다저스 공식SNS)

미국 메이저리그(MLB) 서울개막전을 앞두고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선수들이 한국에 입국했다. 

특히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는 아내 다나카 마미코와 함께 입국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기자회견장에서 결혼에 대해 좀 더 얘기해 줄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오타니는 이 자리에서 자세하게 얘기하는건 아니라며 간단하게 답했다. 

결혼후 공식석상이다. 결혼에 대해 얘기와 아내와 함께 한국에 입국한 이유에 대해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함께 왔다"라고 답했다. 

오타니는 "처음 결혼 발표했을때에도 말했지만, 여기서 자세한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며, "처음 둘이 함께 나와서 좋은 추억이 되지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에 함께 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 "결혼을 포함해서 현재 제가 해야할 일에 확실하게 집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막전 경기는 3월 20일 오후 7시5분 고척스카이돔에서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21일 오후 7시5분 샌디에이고와 LA다저스가 맞붙는다. 

스페셜 경기일정은 17일 낮 12시 팀코리아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8일 낮 12시 팀코리아 대 LA다저스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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