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마음성장상담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말했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마음성장상담사업은 심리검사를 통한 영유아 발달지연 조기발견, 가족상담, 부모자조모임 등 맞춤 양육코칭 지원으로 육아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따라서 센터는 "이를 위해 육아 상담 전문가 7명을 비상임 상담가로 위촉하는 한편, 함장종합사회복지관과 드림스타트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상담분소’를 운영하며 육아 고민으로 고충을 겪는 양육가정이 더 편리하게 육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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