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합동 설명회’에 나선 군 관계자들이 영진전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교)
‘군 합동 설명회’에 나선 군 관계자들이 영진전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올해 신설 학과인 응급구조과는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조기에 탐색할 수 있도록 '군 합동 설명회’를 여는 등 진로 탐색 특급도우미로 나섰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응급구조과가 14일 오후 육군, 특전사, 해병대, 해군 홍보부사관군을 초청, ‘군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강의실과 정보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 ‘군 합동 설명회’에는 응급구조과 신입생 44명 등 이 대학교 재학생 8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설명회는 ‘부사관 직업’, ‘병과 별 업무’ 등 부사관 직업에 대한 설명과 일반병 지원대상자에겐 병무 상담도 병행했고 이 대학교 응급구조과는 고품격의 응급구조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핵심 인재를 양성할 목표로 2024학년도인 올해 신설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응급학과가 응급구조 현장에 최적화한 환경을 구현한 실습실에서 응급구조 분야 경력이 풍부한 교수진이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졸업 후 응급의료종사자로서 전문적인 역량을 높이도록 하고 있고 기초체력단련 수업을 통해 3년간 체계적으로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자격과정을 운영해 취업 경쟁력 역시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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