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자료(사진제공=대구시청)
전시 소개자료(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노사평화의 전당(달성군 구지면)에서 미술, 사진, 서예 등 대구노동자 문화예술대전 수상작 45점 작품을 전시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노사상생 프로그램 운영사업 일환으로 ‘노동자의 일과 삶, 예술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대구노동자 문화예술대전 수상작품 45점 전시회를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노사평화의 전당 상생 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지역의 노사관계 발전 및 노사상생 문화 구축을 목표로 노사상생 연구·지원·교육(체험)·확산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댁시는 "제7회 문화예술대전 작품은 미술, 사진, 서예 분야 수상작 및 초대 작가상 작품 등 총 45점이며, 모두 지역노동자들이 일과 문화예술 활동을 병행하면서 자신만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뽐낸 작품들이며 이번 전시회는 수상작품 45점을 중심으로 노사평화의 전당 1층 기획전시실에서 시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노동자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노사평화의 전당은 전국 최초로 세워진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한 소통과 교육의 공간으로 주말에도 정상 운영(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관람(10:00~18:00)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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