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픽처스 운영 현장(사진제공=대구시청)
무빙픽처스 운영 현장(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소담스퀘어 대구 무빙픽처스 전담팀이 선한영향력가게를 방문해 전문사진 촬영, 홍보콘텐츠 제작 등 SNS 기반 홍보 등 종합적 지원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결식아동을 무료로 도와주는 선한영향력가게에 온라인 홍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무빙픽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대구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지원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대구’를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온라인 홍보콘텐츠를 제작하는 ‘무빙픽처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무빙픽처스’는 사진촬영 및 마케팅 전문가 등 3~5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소상공인 매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 프로필 사진과 매장·메뉴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해 네이버플레이스에 등록하고, 네이버플레이스·SNS 상위노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구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시장 진출 및 홍보에 필요한 다양한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으며 콘텐츠 기반의 매장 브랜딩을 강화함으로써 직접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구시는 "올해 지역 소상공인 30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결식아동들에게 무료로 음식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영업자 공동체인 (사)선한영향력가게와 협약을 맺고 ‘선한영향력가게 특집’을 진행한다. 상·하반기 10개씩 총 2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3월 상반기 지원 업체를 모집했고, 7월경 하반기 지원 업체를 모집한다."고 말했다.

이번 해에 댁시는 "무빙픽처스를 비롯해 동행세일 연계한 현장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콘텐츠 제작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