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아내 다나카 마미코, 오타니 어머니 가요코 (사진출처= LA다저스 SNS, MLB 공식 X(옛트위터)
오타니 쇼헤이, 아내 다나카 마미코, 오타니 어머니 가요코 (사진출처= LA다저스 SNS, MLB 공식 X(옛트위터)

"진짜로 오타니 엄마를 닮았다"

오타니 쇼헤이가 와이프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메이저리거 오타니는 MLB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위해 LA다저스 구단전용비행기에 오르기전 동료 일본인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자신옆에 키 큰 여성의 기념촬영이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서 아내의 모습을 공개하겠다"는 약속을 지킨셈이다.

LA다저스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오타니와 아내 다나카 마미코는 닮았다.
일본 야구팬들은 "옆에 있는 아내의 모습이 오타니 어머니와 꼭 닮았다", "나란히 서 있는 두사람에게 위화감이 전혀없다"며 평소 반듯하고 검소한 가족의 소개까지 전했다.

오타니 어머니 가요코씨(1963년생)는 170cm의 장신 키를 가졌고, 배트민턴 선수출신이다. 아버지 토오루씨(1962년생)는 전 사회인 야구선수다. 

메이저리그 MLB가 어머니의날(Mother's day)을 맞아 공개한 오타니의 어린 시절모습과 어머니 가요코씨의 모습 사진. (사진= MLB 공식 X(옛트위터))
메이저리그 MLB가 어머니의날(Mother's day)을 맞아 공개한 오타니의 어린 시절모습과 어머니 가요코씨의 모습 사진. (사진= MLB 공식 X(옛트위터))

오타니 연봉은 LA다저스와 10년계약에 7억 달러(약 9330억원)다. 한꺼번에 수령하는 것은 아니고 올해 200만달러(한화 약 26억 5천900만원)을 받고 대부분의 연봉은 10년뒤에 받기로 했다.

오타니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 SNS를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바 있다. 기자회견에서 "아내는 정말 평범한 일본인"이라며 아내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오타니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어머니와 닮았다는 3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번째 얼굴이다. 
평상시 얼굴모습과 윤곽, 코의 느낌이 비슷하다. 웃는얼굴 미소도 비슷하다.

두번째 키다.
오타니 어머니 가요코 키는 170cm, 다나카 마미코 키는 180cm로 장신이다. 

세번째 스포츠 경력이다.
오타니 어머니 가요코씨는 배드민턴 선수였고, 다나카 마미코는 전 농구선수였다. 

오타니와 다나카 마미코. (사진=LA다저스 공식SNS)
오타니와 다나카 마미코. (사진=LA다저스 공식SNS)

한편, 오타니 부인 다나카 마미코는 1996년생 나이 28세, 키는 180cm로 전 농구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모델활동도 겸했다.

오타니 쇼헤이 배우자로서 이름도 오타니 마미코가 된다. 

다나카 마미코는 농구부인 오빠(현 럭비선수)의 영향으로 농구부에 들어갔고, 중3때 키가 무려 177cm, 도쿄 와세다 대학에 입학해 유니버시아드 대표님과 도쿄올림픽 상비군에도 차출된 바 있다.

오타니와 다나카 마미코. (사진=오타니 인스타그램 SNS)
오타니와 다나카 마미코. (사진=오타니 인스타그램 SNS)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