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오타니 (사진출처=샌디에이고, LA다저스 SNS)
김하성, 오타니 (사진출처=샌디에이고, LA다저스 SNS)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 게임이 관심사다.

이에맞춰 KBO는 팀 코리아 명단을 발표, 오는 17일 일요일 19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맞붙는다.

18일 월요일 19시 LA 다저스와 경기를 치른다.

또다른 스페셜경기로는 17일 낮 12시 LA다저스와 키움히어로즈, 18일 낮 12시 샌디에이고와 LG트윈스와 맞붙는다.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전은 20일 19시 05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A다저스 vs 샌디에이고 경기가 펼쳐진다.

두번째 경기는 21일 19시 05분 샌디에이고 vs LA다저스  경기가 펼쳐진다. 

MLB 사상 최고액 연봉으로 LA다저스와 계약한 오타니와 김하성과 고우석이 소속된 샌디에이고는 15일 금요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시차적응을 한뒤, 16일 토요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적응훈련을 할 예정이다. 

한편, 류중일 팀 코리아 감독은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을 위해 명단 35인을 발표했다.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으며, 구단 별로는 SSG와 롯데가 가장 많은 5명, 두산, 한화가 4명, KT, NC, KIA 3명, LG, 삼성, 키움, 상무가 각각 2명씩 팀 코리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롯데 한동희는 부상으로 상무 한태양이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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