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진도군 초청으로 개막식 등 행사 참석

병삼 제주시장은 11일 진도군 해대표축제인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진도군을 방문해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제주시청]
병삼 제주시장은 11일 진도군 해대표축제인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진도군을 방문해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제주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진도군 대표축제인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진도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인 진도군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강 시장은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진도군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 교류가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진돗개로 유명한 진도군은 35년째 제주시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자매결연도시로 대표축제 방문 및 교류도시 상징물 조성, 우수 시설 견학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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