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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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0일 10시 59분경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화룡리 산 164-2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32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장비 2대, 진화인력 18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1시 31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즉시 투입하였으며,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밭에서 영농부산물 소각에서 기인한 것으로 산불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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