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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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9일(현지시간) 친팔레스타인 운동가들과 지지자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런던을 행진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 하마스의 치명적인 공격 이후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폭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천 명의 시위대가 이날 런던 중심부에서 가자 지구의 휴전을 요구하며 행진했다.

이스라엘 측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해 이스라엘에서는 약 1160명이 사망했으며 대부분 민간인이었다.

무장세력은 또한 약 250명의 인질을 붙잡았고, 이스라엘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최소 27명을 포함해 132명이 가자지구에 남아있다고 밝혔다.

또한 5개월 이상 지속된 전쟁으로 지금까지 가자 지구에서 최소 3만960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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