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오는 3월 9일, 8회차를 맞이한 LP 팝업스토어 ‘MPMG MUSIC 레코드 라운지’가 ‘소란 [SORAN Singles Collection] 바이닐’ 과 '아월 [I] 바이닐’ 한정반을 중심으로 다양한 LP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MPMG MUSIC 레코드 라운지’는 2023년 7월부터 ‘MPMG MUSIC’이 주최하는 LP 팝업스토어로, ‘소란’, ‘쏜애플’ 등 아티스트들의 LP 신보를 가장 먼저 만나보고, 청음 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의 사인이 담긴 한정반을 구매할 수 있어 번호표를 배부해야 할 만큼 방문객들이 많은 행사이다.

2023년 7월 처음 개최된 ‘vol.1’부터, 9일 진행될 ‘vol.8’까지 ‘소란’, ‘구만’, ‘쏜애플’, ‘라쿠나’, ‘노리플라이’, ‘오월오일‘, ‘나상현씨밴드’, ‘데이브레이크’ 등 음악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바이닐을 발매했으며, ‘vol.3’에서는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TOP3에 오른 ‘터치드’, ‘설’, ‘유다빈밴드’의 ‘GSI 에디션’ 바이닐을, ‘vol.4’에서는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을 수상한 ‘라이프 앤 타임’의 전집 바이닐을 발매한 바 있다.

또한, ‘제12회 서울레코드페어’에서 진행된 특별 팝업스토어에서는 ‘라쿠나’ 사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vol.7’에서는 ‘MPMG MUSIC’의 레이블 감사제 ‘MPMGWEEK’과 콜라보하여 아티스트가 착용했던 의류를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함께 운영하는 등, 고정적인 형태를 벗어나 즐길 거리가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이처럼 ‘MPMG MUSIC 레코드 라운지’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LP 신보 공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LP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MPMG MUSIC’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인테리어 · 소장 목적의 구매층이 늘어난 만큼 좋은 음질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의 특징을 살린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층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MPMG MUSIC 레코드 라운지 vol.8'에서는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소란’의 싱글 모음집 '[SORAN Singles Collection]'의 타이틀을 아티스트가 수기로 작성한 한정반 예약 구매와 몽환적인 밴드 ‘아월’의 LP 신보 'I'의 사인반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며, 서울시 마포구 서강로 78 MPMG 사옥 2층에서 3월 9일 토요일 오후 12시에서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