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2024 한국 모델 탑 3(MODEL TOP 3 in KOREA 2024)' 대회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본선 참가자 호원대 송명진이 수트 패션쇼에서 탑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주최하고, 대한교델문화협회(협회장 최정화)가 주관했으며, 호원대 김점남 교수(항공관광학과 학과장)가 기획·진행한 '2024년 한국 모델 탑 3' 대회는 양측 산학협약을 계기로 꿈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2024 TOP3 대회 수상자 중 호원대학교생에 한하여 해외 모델대회 출전 기회가 무상으로 부여되며, 국내에서는 다양하고 독특한 형태의 대회 및 패션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대한교델문화협회(회장 최정화)는 교육자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회원 모집과 모델워킹교육과 모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교사들의 활력을 지원하기 위해 3년 동안 S/S, F/W 패션쇼를 방학동안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패션 위크(Fashion Week)로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교육자모델협회(약칭 교델)로써 글로벌 체험 도전을 위한 라이센스 혜택으로 연결시키는 'MODEL IN KOREA'를 추가 설립해 세계 대회 참여는 물론 개인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Model Top3 In Korea 2024' 대회는 앞으로 더 많은 호원대학교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장학금을 수상의 혜택으로 돌려 남녀 각각 우수상에게 2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대상에게는 각각 100만원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