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허인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사무실) 춘천시 체육회 관계자 간담회  
 (사진제공=허인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사무실) 춘천시 체육회 관계자 간담회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춘천시 체육회 임원 및 경기단체 이사 등 10여 명이 허인구 예비후보 캠프를 찾아 춘천시 체육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황병철 춘천시체육회 부회장과 윤형석 춘천시체육회 경기단체 협의회장 등 10여 명은 5일 허인구 국민의힘 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을 예비후보 캠프를 찾아 춘천 생활체육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춘천시체육회 황병철 부회장은 “춘천시에 경기장이나 체육종목 등 스포츠 인프라가 우수하지만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 행사가 빈약하고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된 면이 적지 않다.”며 “하루빨리 지역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선출되어 체육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춘천시의 가장 큰 현안 가운데 하나가 빙상장 유치인데 과거 빙상 메카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이끄는 적임자가 우리시대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인구 예비후보는 “SBS 스포츠국장 재임시 월드컵 및 올림픽 방송단장을 맡으면서 국내 스포츠 인프라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의 세계화에 대해 눈을 떴다.”며 “춘천의 스포츠산업구조에 변혁을 이끌어 춘천 스포츠산업의 중흥을 반드시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춘천시체육회 관계자들은 “호반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는 수상스포츠 대회가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힘써 달라”고 허인구 예비후보에게 주문했다. 

허인구 예비후보는 “기대치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허인구 예비후보는 현재 대한체육회 문화위원장 및 대한핸드볼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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