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군산대학교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단과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한 해상풍력발전기 기준 모델 OpenFAST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군산대
▲ 국립군산대학교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단과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한 해상풍력발전기 기준 모델 OpenFAST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군산대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 전북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단과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한 해상풍력발전기 기준 모델 OpenFAST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업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군산대학교 해양생물 연구 교육센터 4층 DEBRIEFING RM에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홍익대학교 배윤혁 교수의 지도하에 진행되었으며, 1일 차에는 OpenFAST 소개 및 소스코드 컴파일의 강의식 교육과, 2~3일 차에는 OpenFAST Preprocessing 방법, 고정식/부유식 풍력터빈 모델링 실습, 부유식 풍력터빈 계류 시스템 모델링 및 실습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본 교육 참가자 김진균(조선해양공학과, 박사과정)은 “평소 해상풍력발전기의 터빈 연성 부유체의 통합 하중 해석 수행에 있어 실무경험이 부족했는데 이를 잘 보완하게 된 교육이었다.”라고 말하며, “본 교육을 통해 해상 풍력 발전기의 하부 구조물별 통합 하중 해석 절차를 알게 되어 앞으로의 연구 방향성과 세부 분야를 확립할 수 있었던 계기로 추후 관련 교육에 재수강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해상풍력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선도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와 공동 주최한 전북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단은 석·박사과정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으로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 국립군산대학교·전북대학교·전주대학교 3개의 대학이 참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라북도, 군산시, 전주시로부터 5년간 약 7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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