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은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 및 중등 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37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범대학 입학 정원(118명) 대비 31.4%로 국내 최고 수준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학과별로는 국어교육과 3명, 영어교육과 5명, 일어교육과 3명, 수학교육과 8명, 체육교육과 12명, 유아교육과 1명, 역사교육과 2명, 윤리교육과 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최근 7개년 평균 35%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은 학과별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인천대학교 본부와 여러 부서, 학과별 교수진과 조교 간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천대 관계자는 “인천대 사범대학은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학교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과 체계적인 교원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다.”면서, “국립 사범대학으로서 교육부 및 각 시도교육청 등 많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교육 및 연수 사업을 운영하는 등 전국적인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