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화재·어린이안전 등 4개 유형 5월까지 안전신문고 접수

                                                                             @전남도청
                                                                             @전남도청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전라남도는 5월 31일까지를 ‘봄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받는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누리집이나 휴대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집중신고 기간에는 안전신문고 앱에서 ‘집중신고 바로가기’ 및 ‘퀵메뉴’의 집중 신고 기능을 활용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이번 봄철 집중 신고 대상은 ▲불법 소각 등 산불·화재 ▲인파 밀집 등 축제·행사 ▲붕괴, 낙석 등 해빙기 위험 ▲통학로, 놀이시설 등 어린이 안전 총 4개 유형이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봄철 나들이 등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재난·안전 위험에 노출이 많은 계절이므로 이번 집중신고 기간에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 바란다”며 “신속한 조치로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매년 연말에 재난·안전 분야의 신고 활성화를 위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한 사례 중 위험개선 우수 신고자 및 다수신고자를 선정, 포상금 총 1천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skim258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