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박혜정·태권도 박혜진 선수, 역도 최종근 감독

(사진제공=고양시)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혜정(왼쪽)선수와 장려상을 수상한 박혜진 선수
(사진제공=고양시)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혜정(왼쪽)선수와 장려상을 수상한 박혜진 선수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청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체육인 3명이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역도의 최종근 감독, 박혜정 선수와 함께 태권도 박혜진 선수가 최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1955년부터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체육을 빛내고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에게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체육상이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와 여자 53㎏급 박혜진 선수는 경기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고, 시청 역도 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최종근 감독은 지도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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