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63차 대의원 임원 선출 총회' 및 '석현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로운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내빈소개와 황민우, 황민호의 축하공연으로 오프닝의 막을 열었다.

이어 선거관리 위원회는 후보자 등록이 없는 관계로 단독 출마하게 된 석현 이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사와 함께 지난해 주요업무보고, 감사보고, 수지결산보고와 2024년도 수지예산서, 사업계획서 등 순서로 총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광역자치단체와 전국 지부 그리고 연기협회, 무용협회, 가요창작협회, 연주협회, 가요강사협회, 가수협회 등을 비롯해 대의원 및 원로연예예술인, 태진아, 윤항기, 한무, 김상희, 이용식, 서지오, 강민주, 우연이, 실버아이TV 임원진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석현 이사장은 "여러분이 뽑아 주신 만큼 4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대중 예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서며 버팀목 역할을 했다. 또한 원로예술인스승님추대식, 청소년트로트가요제, 현인가요제 등을 개최해 가요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