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제15기 시민모니터'을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모니터단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도시철도・타슈 개선 아이디어, 불편사항 제보, 친절도 모니터링 활동을 하며 매월 1회 이상 관련 의견을 공사로 제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 역사 대합실에 게시된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7일까지 이며, 총 25명을 선정해 3월 20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자 발표를 할 계획이다. 시민모니터 기간 중 우수한 활동을 한 모니터요원을 분기별로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공사는 모니터링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 이채원 ESG경영팀장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개선과 발굴을 위해 시민모니터를 모집한다.”며 “선정된 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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