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박혁권, 하희라, 유선까지
올 봄을 화려하게 장식할 가장 완벽한 무대가 온다!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세계적으로 호평 받았던 스테디셀러 연극 <러브레터>가 4월 4일(목)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오늘 21일 오후 3시 1차 티켓 오픈을 한다.

미국 극작계의 거장 거장 A.R. Gurney의 'Love Letters'를 원작으로 한 연극 <러브레터>는 미국에서 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퓰리처상 2회 노미네이트 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1988년 뉴욕 공립도서관에서 초연 된 이후 톰 행크스, 멜 깁슨, 시고니 위버, 브룩 쉴즈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하여 현재까지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되는 등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공연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네 명의 배우가 총 출동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을 사랑하는 모범생 앤디 역에는 브라운관의 신사라고 불리우는 정보석과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이는 박혁권이 캐스팅되었다. 그림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 멜리사 역에는 초연 당시 몰입도 높은 연기로 찬사를 받았던 하희라와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유선이 함께한다. 지난 캐스팅 발표 시, 네 명의 배우가 연극 무대로 호흡한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으며 2024년 봄 최고의 기대작임을 증명했다.

50년에 걸친 시간 동안 편지를 매개로 서로의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연극 <러브레터>는 4월 4일부터 4월 2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이에 앞서 2월 21일(수) 오후 3시에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과 LG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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