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재단법인 일지인성문화재단(이사장 손정은)과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대표이사 김세화)은 20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선도문화연구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일지인성문화재단의 우승명 사무국장, 선도문화연구원의 이문창 사무총장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도문화연구원과 일지인성문화재단은 이 날 협약에서 선도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 해 국민들에게 보급키로 했다.

한민족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현대 물질만능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정신문화로 발전시켜 민족의 화합과 인류평화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협약이다.

일지인성문화재단은 우리 민족의 얼인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과 전통문화를 연구하고 교육하며, 각종 문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선도문화연구원은 전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려 대중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시민단체이다. 선도문화 연구·발굴·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모악산 선도명상축제, 개천문화축제 개최, 국경일의 참의미 알리기, 우리역사 바로 알기, 지구 생태계 복원·정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어 국내외에 현대 선도문화의 부활처인 모악산을 홍보하여 모악산을 방문하도록 하는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도 꾸준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선도문화연구원의 김세화 원장은 “양 기관의 협약은 국민들의 물질적·정신적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 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선도문화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 체험교육, 학술대회, 영상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인 선도문화를 알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건강하고 밝은 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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