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도 농업기술원서 제23대 회장·임원 이·취임식 개최

농업기술원서 제23대 회장·임원 이·취임식 개최(사진/충남도청)
농업기술원서 제23대 회장·임원 이·취임식 개최(사진/충남도청)

(충남=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한국 4-H충청남도본부 제23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춘호 신임 회장은 공주시 출신으로 1988년 농민 후계자로 선발돼 왕성한 농업 농민 운동을 펴 왔으며, 1989년 공주시4-H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충남대 최고 경영자 과정, 단국대 대학원 유통 전문가 과정을 마친 뒤 2021년 공주시4-H본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신임 회장 외에도 △수석부회장 신의식(58·보령시) 씨 △사업부회장 강성현(58·홍성군) 씨 △정책부회장 명헌식(66·태안군) 씨 △여부회장 김옥연(53·공주시) 씨가 선출돼 임기를 시작했다.

또 감사로는 △이희영(65·논산시) 씨 △성백유(72·예산군)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은 “회원과 지도자가 주체가 돼 4-H운동의 정체성을 확보해 가야 한다”라며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농업인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지·덕·노·체 4-H이념에 입각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농심을 함양하고 미래세대 육성·지원에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도 농업기술원도 충남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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