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국회의원 예비후보 “소상공인 정책 꼼꼼히 살필 것”

(사진제공=김필례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필례 예비후보가 전통시장을 찾아 자영업 소상공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김필례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필례 예비후보가 전통시장을 찾아 자영업 소상공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4·10 총선 경기 고양시을 김필례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9일까지 이틀 동안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민심에 관심을 집중했다.

9일 김필례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날 김 예비후보는 능곡전통시장을 찾아 “요즘 경기가 어렵다는 시장 상인 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제 가슴도 아프다”며“누구보다도 가장 일찍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한숨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상인들을 다독였다.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인 80조원 규모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해당 지원정책을 더 늘려 고양을 비롯한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도 골고루 지원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양을 품은 메가시티 서울’ 비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민생을 살리기”라며 “민생을 살리는 초석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살리는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김필례와 국민의힘은 지금의 골목상권 침체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희생이 눈물로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