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재현 의원.

(서울=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경기 광명갑,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 제19대 국회 제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3년 연속(2013~2015)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제15대 국회 이후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활동해오고 있는 법률전문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 제3차년도 1개년 동안(2014.5.30.~2015.5.29.)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인 법률안 투표율, 국정감사 성적, 처리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소위 출석률, 국회 본회의 재석률 등 13개 항목 평가기준으로 계량화하고 종합평가해 제19대 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지난 2011년에 제정됐으며 백재현 의원은 국회사무처가 선정한 입법·정책개발 우수의원(2008, 2010, 2012년), 제9회 율곡대상(2011년), 국회의원 의정대상(201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2010~2014년, 5년 연속),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입법 부문 수상(2014년)에 이어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3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다시 한 번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수상소감을 통해 백재현 의원은 "19대 국회 후반기가 시작된 지난해에는 상임위원회를 산업통상자원위원회로 옮겨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해 말에서 올 초에는 당 정책위의장이라는 중책까지 맡아 바쁘게 활동하느라 혹시 의정활동에 부족함이 있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되니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이번 국회 헌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1년이 채 남지 않은 19대 국회 의정활동에 있어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다잡고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제 부족한 점을 되돌아보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부에 대한 견제·감시라는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에 최우선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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