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사 출근인사에 연탄봉사...하루 4~5군데 행사장 돌며 ‘지지호소’

(사진=김필례 페이스북 캡쳐)  3일 김필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연탄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필례 페이스북 캡쳐) 3일 김필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연탄봉사를 하고 있다.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4·10총선 경기 고양시을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김필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지를 호소하며 연일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

4일 김필례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역구내 삼송·행신역을 비롯한 7개역을 순차적으로 돌며 자신의 공약을 알리는 출근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 예비후보가 교통공약으로 “고양특례시와 서울특별시, 윤석열 정부를 잇는 윤활유 역할에 김필례가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이를 통해 고양시민 모두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피부로 느끼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정부는 GTX 사업 최초로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오는 3월 개통하고, 운정~서울역 구간을 연내 개통하는 등 오는 2028년까지 순차 개통을 완료할 계획을 밝혔다.

또 신규 D·E·F 노선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전체 노선을 함께 반영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1-2단계) 개통 추진을 예고했다.

(사진=김필례 페이스북 캡쳐) 김필례 예비후보가 행신역을 찾아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필례 페이스북 캡쳐) 김필례 예비후보가 행신역을 찾아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고양시민들께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안겨드리려면 힘 있는 집권당의 일꾼이 필요하다”며“윤석열 정부의 교통혁신비전인 ‘출퇴근 30분 시대’를 관철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3일 김 예비후보는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가 주관하는 연탄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용두동 노인정 방문, 신도농협총회, 행신종합복지관 방문 민원상담, 백석1동 주민자치회의 이웃돕기 바자회에 참석하는 등 연일 동부서주하고 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경영학 박사로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또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교수,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 대변인,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여성분과 위원장, (사)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총재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