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은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은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경찰청은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중점 추진하고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 지리적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등을 활용, 범죄취약지에 지역경찰과 형사 및 교통경찰관 등이 ‘시민이 안심 할 수 있도록 예방경찰 활동’을 펼친다.

기동대 경력 60명이 대형마트, 전통시장, 기차역 등 인파 밀집지역에서 집중 위력순찰과 주택가 편의점 주변 심야 순찰을 실시하고, 현금다액취급업소의 취약요인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의 정밀진단 결과를 통보해 자위방범체계를 구축토록 하고, 전통시장·대형마트·KTX 대전역 등 교통 혼잡 예상지역의 집중 관리를 통해 교통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관련 재발 우려 가정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발생 요인을 차단하는데 주력 할 것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평온한 연휴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안심 할 수 있는 선제적 범죄예방활동과 설 연휴 안정적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면서 ‘연휴 기간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이웃이나 경비원에게 현관 배달물품이 쌓이지 않토록 수거를 부탁하고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