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 열고 민원상담소 운영...이규택 4선 의원, 독고영재 후원회장 참석

(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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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4·10 총선 경기 고양시을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필례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공식선거운동에 나섰다.

27일 김필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에 따르면 덕양구 행신동에 ‘필례가 한다 김필례 민원상담소’라는 선거사무소를 마련한 김 예비후보는 지난2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4선 의원을 지낸 이규택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송용운 고양예고 이사장(총괄선거대책위원장), 김필례 후원회장을 맡은 영화배우 독고영재,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갑당협위원장, 김정식 고양시기독교연합 증경 전 회장, 고양시의회 이영훈· 고부미·김미경·장예선·손동숙·신현철 의원과 강주내 전의원, 각 단지 노인회장과 주민 등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다녀갔다.

윤상현 국회의원과 김성원 국회의원, 우신구 국회의원의 축하 영상속에 김 예비후보는“고양시가 키운 대표 여성 정치인답게, 고양시의회 최초의 여성의장답게, 김필례 답게 반드시 좋은 정치로 보답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주민들과 현장 미팅을 가진 김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에 대한 민원을 받고 처리사항을 단계별로 신속히 알려 주기로 했다.

(사진제공=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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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주민들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메가시티와 관련해서 ‘경기북도 고양시 NO! 서울특별시 편입 YES!’,‘고양 품은 메가시티 서울’로 집약되는 정책 비전에 적극 공감한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설명했다.

공감한 주민들은 김 예비후보의 ‘고양 품은 메가시티 서울, 나도 함께 한다’ 캐치플레이 현수막에 서명을 남기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영학 박사로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또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교수,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 대변인,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여성분과 위원장, (사)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총재를 맡고 있다.

3선 고양시의원으로 여성최초 시의장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45년 동안 고양에서 일해 온 능력과 실력이 검증된 본선 경쟁력이 가장 확실한 후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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