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 3가지 이유...삶의 질 최고 도시 구현, 국가 발전과 민생 우선 정치 혁명 주도, 윤 정부 검찰 독재와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민주당 심판
총체적 위기 고양시 ‘다시, 삶의 질 최고 도시’로 만들 것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신당후보로 경기 고양시을 출마를 결심한 최성 전 고양시장이 “제3세력의 신당후보로 출마, 당선돼 덕양의 혁신발전과 정치혁명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최성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양시청 기자실을 방문한 최 예비후보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신이 출마하는 3가지 이유를 들었다.
최 후보는 ‘고양을 기승전결 프로젝트’ 통한 ‘삶의 질 최고도시, 고양을 만들겠다는 것’과 ’국가발전과 민생우선의 정치혁명 주도‘, 윤석열 정부의 검찰독재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만 집착하는 민주당을 함께 심판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후보는 총선에서 고양시의 4개 지역 국회의원 선거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윤석열 정부와 국힘당은 참으로 위험천만하고 시대착오적인 고양특례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을 주장하고 있고 이동환 고양시장은 108만 고양시민과 고양시의회를 완전히 무시한 채 고양신청사의 편법적인 이전을 강행하고 있고, 자신이 임명한 고양시 부시장의 직위해제를 비롯해 실로 납득할 수 없는 독선적인 시정운영을 반복하고 있다”며“고양시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준비되고 검증된 실력 있는 국회의원이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공직후보 자격심사에서의 부적격판정에 대해서 친명계의 공천학살이라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10년 전 고양시장 재직시절에 이루어진 당정협의에 대해 일절 불응’이라는 이유의 부적격판정은 친이재명 세력에 의한 당내 비판적 목소리를 내는 비명-반명세력에 대한 정치적 공천학살”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의, 이재명을 위한, 이재명에 의한 민주당은 북한의 수령체계를 너무도 빨리 닮아가고 있다”며“도덕성과 당내 민주주의가 질식된 이재명의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의 민주당을 정면으로 부정한 이재명의 사당이 됐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과 고양시에서의 운명적 만남을 계기로 시작된 청와대 행정관, 17대 국회의원, 재선 고양시장에 재임하는 동안 나름 최고의 성과를 이룩했음에도 불구하고 탐욕적인 지역정치인과 도덕성을 상실한 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인해 무려 3차례나 아무런 근거가 없는 공천학살을 당했음을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은 누구나 안다”며“대한민국에서 가장 정치의식이 높은 고양을 주민들에게 직접 22대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과 자질에 대해서 심판 받겠다”고 의지를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