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농산물공판장 출하실적이 우수한 지역농협에 대한 출하선급금 127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산물공판장 전경.(사진=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전경.(사진=안동농협)

이번 지원은 전속거래 확대 및 출하 촉진 등 유통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실시한다.

특히, 무이자자금 지원을 통한 지역농협간 상생구현 및 균형있는 발전 도모하고, 신규 출하처 확대를 통한 공판사업 활성화를 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지역은 의성, 청송, 봉화, 예천, 영주, 문경, 영양, 영덕, 제주, 정선 지역의 농협 등이다.

지원기간은 1년(2024년 1~2월중 지원 예정) 무이자로 농산물공판장업무취급준칙 제18조 약정에 따라 조합별 출하약정 체결 후 지원된다.

권태형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안동농협이 먼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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