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나의 해피엔드']
[사진=TV조선 '나의 해피엔드']

(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나상도가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에 출연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4회에서 카메오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4화에서 허지영의 실체를 추적하는 서재원(장나라)의 행보가 펼쳐진 가운데, 나상도는 경비원으로 등장해 능청스러운 연기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역할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상도의 이번 카메오 출연은 지난 11월 방송된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정식으로 오디션에 참가하며 성사됐다. 이미 한차례 시트콤에서 연기 경험이 있는 나상도는 오디션에서도 재치 있는 모습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합격 받았다.

트롯에서 연기까지 접수한 나상도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어떤 행보를 이어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나상도는 2017년 싱글 '벌떡 일어나'를 발매해 가수로 데뷔했으며,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4위에 올라 TOP7 콘서트 투어를 통해 전국의 팬들과 만나는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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