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주말 벨고로드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이 있은 후 우크라이나의 군사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강화할 것이라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군사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공습을 강화할 것"이라며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이 범죄는 처벌받지 않고 지나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크라이나가 지난달 30일 러시아 국경도시 벨고로드에 폭격을 가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해 21명이 숨졌다.
김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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