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운동-브릿지 자세

▲ 지난해 7월 '미스 섹시백' 본선 무대에서 후보자가 뒤태를 뽐내고 있다. (사진= ESNKOREA 스포츠 에이전시 제공)

(서울=국제뉴스) 최동희 기자 = 최근 뒤태의 아름다움이 주목 받으면서 '애플힙', '골반깡패' 등과 같은 단어가 등장했다. 그만큼 엉덩이, 뒷모습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케이블채널인 온스타일(On style)의 여성 보디 전문 프로그램 '더 바디쇼' 등에서도 예쁜 엉덩이 만들기를 주제로 한 운동법을 소개했다.

볼륨 있는 엉덩이로 몸의 선을 살리고 싶다면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 위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브릿지 자세는 간단한 동작으로 대둔근을 강화시킬 수 있다.

두 무릎을 붙여 굽히고 천장을 보고 누운 후 허리를 들어올렸다가 내리는 것을 20회 정도 반복한다. 이 동작을 하면 허리골과 엉덩이 중앙에 힘이 들어가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힙업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 콘서트장에서 개최될 '2015 미스 섹시백’은 뒤태를 콘셉트로 했다.

예선에서 선발된 25명의 후보자들은 오는 8월 6일 '미스 섹시백' 본선에 출전하게 되며, 최종 수상자 선발에는 모바일 투표가 동원될 예정이다.

이때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음성인식 애플리케이션인 ‘블루(Bloo)’로 대회를 직접 보면서 '미스 섹시백' 후보자에 대해 모바일 투표를 할 수 있다.

이번 '미스 섹시백' 대회는 스포츠 에이전시인 ESN KOREA에서 주최하고 광고대행사인 매니아컨설팅그룹이 주관, KS배우 트레이닝센터가 후원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