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청
(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청

(울산=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울산시는 성안동 청년희망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용면적 19㎡형 33호와 21㎡형 3호 등 총 36호를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성안동 청년희망주택은 중구 성안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800㎡ 규모에 입주민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공용공간으로 헬스장, 공유주방, 공유거실, 공유오피스와 희망주택 36호로 구성됐다. 세대 내 특화품목으로는 냉장고, 세탁기, 전기인덕션, 싱크대, 침대, 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청년층 주거약자를 위해 21㎡형 3호는 별도 공급할 예정이다.

우선공급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2023년 12월 28일) 무주택자로서 울산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면서 일정요건을 갖추면 가능하다.

일반공급은 우선공급 후 잔여세대가 발생할 경우 무주택자로서 일정요건을 갖춘 청년층에만 공급된다.

공급일정은 2024년 1월 15일 우선공급분에 대한 서류신청 후 잔여분 발생 시 1월 17일 일반공급분에 대한 서류신청을 받는다.

입주 당첨자 발표는 2024년 4월 17일 울산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할 예정이며 입주는 4월말부터 시작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