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성탄절을 앞두고 경북 칠곡 순심여중 학생들이 제2연평해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응원하는 편지 100여 통을 선물로 보낸다.

칠곡군 순심여중생들의 편지.(사진=칠곡군)
칠곡군 순심여중생들의 편지.(사진=칠곡군)

이 차관과 순심여중 학생들은 2년 전 칠곡군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추모행사에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 차관이 서해를 지킨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전하자 학생들은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 차관은 칠곡군을 찾아 순심여중 학생들과 김재욱 군수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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