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홍보 우수사례... You튜브에서 We튜브로! ‘대상’ 수상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최근 ‘2023년 B‧P(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통해 업무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2023년 B‧P(Best Practice) 경진대회.(사진=경북게발공사)
2023년 B‧P(Best Practice) 경진대회.(사진=경북게발공사)

공사는 2021년부터 매년 B‧P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는 총 28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고 지역상생, 소통 및 참여, 디지털플랫폼, 주택공급 등의 분야에서 직원 투표를 거쳐 8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결과 대상(1건), 최우수상(2건), 우수상(2건), 장려상(4건)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B.P. 대상은 공사 대외홍보업무 우수사례인 ‘You튜브에서 We튜브로!’가 차지했다. 

SNS 콘텐츠 제작에 공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참신함을 더했고, 지역밀착형 콘텐츠로 도민 공감을 유도하는 등 대외홍보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올해 적극적인 대외홍보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입주민의 레저 및 여가활동을 위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조기 개장 사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패밀리파크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시공 및 행정상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입주민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사업’, ‘GBDC 청렴골든벨’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업무환경 개선 ▲지방공사 최초 ‘공유주거’ 공급 추진 ▲사회공헌 대외 협업체계 구축 ▲공공임대주택 자동형 에너지쉼표(DR) 추진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이재혁 사장은 “앞으로도 사업 전반에 걸친 혁신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들을 적극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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