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배터리 시장 환경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15일 '통상분쟁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기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 최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규정과 한국 배터리 기업의 기회 활용 전략, ▴ 우리 기업이 미국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외국인투자심사제도(CFIUS) 등을 논의 했다.

아울러, ▴ 우리 기업이 알아야 할 미국 노무/비자 법제 컴플라이언스 및 표준건설계약 관련 쟁점 등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우리 배터리 관련 기업의 미국 투자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산업부 박대규 다자통상법무관은 "우리 기업들의 미국 내 배터리 시장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다"며 "따라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관련 정책뿐만 아니라 새로운 규제들에 대해 우리 기업이 적시에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