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정운천 국회의원이 '벽을 넘어서' 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9일 오후 2시, 전주대학교 슈퍼스타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기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5개월의 기적-쌍발통 협치로 특별자치도 시대가 열립니다. 헌정사상 전무후무 한 7년연속 예산결산 특별위원, 열 몫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단식농성, 전북 국가예산 9조원 시대의 주역, LH공사 진주결정에 대한 책임-함거속 석고대죄 등 정 의원이 걸어온길과 주요성과등이 언급됐다.
아울러 참다래 아저씨 농부 정운천, 농부출신 최초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 직접 농업현장에 뛰어들어 그 현장속에서 삶의 애환을 달래며, 이상과 야망을 꿈궜던 지난 시간을 회고하며, 성공신화 Story로 이어온 일대기가 소개됐다.
이날 기념회는 정우택 국회 부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조배숙 국민의 힘 전북도당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는데, 축사를 통해 "보수당의 불모지인 전북에서 뚝심과 의지로 우뚝서 전북특별자치도를 탄생시키는 등 전북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활을 다 해온 정운천 의원이야말로 전북의 희망이며, 미래의 원동력임" 을 강조하며, 극찬과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정운천이 걸어온길 영상에서는 전북고창출생, 농업전문가, 농부출신 농식품부장관, 제 20대, 21대 국회의원, 남성고, 고려대 학사, 지역극복과 국민통합, 호남동행, 쌍발통 협치 등이 소개됐으며, 농부출신 장관으로 제 20대 선거에서 32년만에 불모지인 전북도에서 보수정당이 당선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국민통합위원장인 재선의원으로 지역장벽을 타파함은 물론 국민통합에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정운천 의원은 "지역발전과 전북발전을 위해서는 상생과 협치로 여,야가 따로 있을수 없으며, 국가예산확보 등 주요현안에 대해 항상 대화하고 타협해서 전북의 위상을 끌어올리는데 혼신의 노력을 펼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정 의원은 인사 전 가족들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 의원은 지난 11월 29일 전북도청에서 실시한 전북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전북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