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3년 연속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A등급 달성 먹거리 경쟁력 입증

(사진=전주시)
(사진=전주시)

(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도시형 먹거리 전략인 전주푸드플랜을 통해 먹거리 활성화에 주력해온 전주시가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뽑혔다.

전주시는 지난 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공공급식 공급실적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상(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공적추진 △먹거리 거버넌스 △중소농가 조직화 △친환경농업 확산 △도농상생 협력 강화 △지역가공품 생산 활성화 등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전국 13개 우수지자체에 주어지는 A등급을 달성했고,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함으로써 전주만의 지역먹거리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지역먹거리계획 공적추진체계, 학교·공공급식 공급실적, 도농상생 협력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전주시의 지역 농산물의 선순환체계구축 노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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