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노력 인정받아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17개 광역시·도와 228개 시·군·구 총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 등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기초 지자체는 배출업소 수 등을 고려해 5개 그룹으로 구분, 평가를 실시하며,  김제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으로 점검률 100%, 위반율 29.7%, 고발률 30%의 실적으로 44개 지자체가 속한 그룹 중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지속적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통해 배출시설의 정상가동 및 적정관리를 유도하여 시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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