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여객 기업노조 200만원, 재향군인회 100만원 전달

(사진=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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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연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에 장학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함을 더 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일, 김제 시내버스 안전여객 기업노조(위원장 조두섭)에서 장학금 200만원을, 8일은 김제시 재향군인회(회장 전진석)에서 100만원을 기탁 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김제 시내버스 회사인 안전여객은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한 서비스와 양질의 버스 운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해 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한 안전여객 기업노조 조두섭 위원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사진=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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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8일 김제시 재향군인회에서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김제시 재향군인회는 3962명의 회원으로 구성 돼 각종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안보활동, 자연환경 보호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제시 재향군인회 전직석 회장은 “조국 수호에 주역이 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회원들의 뜻이 모인 기탁금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김제시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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