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콜, 제네비브 아르타디 등
로스앤젤레스 재즈 씬을 견인하는 연주자들 총집합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LA 기반의 재즈-펑크 밴드 노워(KNOWER)가 내년 3월 31일 일요일 ‘KNOWER FOREVER’ 투어의 일환으로 단독 내한 공연을 가진다.

노워(KNOWER)는 천재적인 뮤지션 루이스 콜(Louis Cole)과 제네비브 아르타디(Genevieve Artadi)가 이끄는 재즈-펑크 밴드이자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초창기부터 유튜브 기반의 활동으로 ‘반골’ 기질의 창의적인 연주 영상들로 수백만 조회수를 상회하는 영상들을 세상에 내놓은 바 있다. 724만 조회수를 기록한 ‘Overtime’ 등의 인기곡들을 공연에서 선보이기는 물론, 매번 공연마다 다른 편곡으로 재미를 줄 예정이다.

지난 8월 2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루이스 콜 내한공연’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바 있는 이들은 내년 3월에는 유사하면서 색다른 편성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노워(KNOWER) 밴드의 일환으로 오래 호흡을 맞춘 베이시스트 샘 윌크스(Sam Wilkes)의 첫번째 내한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 2023 ‘아메리칸 피아니스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신예 피아니스트 폴 코니쉬(Paul Cornish)의 합류로 음악적 깊이를 더한다.

올해 6월 밴드캠프를 통해 선공개한 신보 <KNOWER FOREVER> 투어의 서울 공연은 이들의 일본 공연과 더불어 진행된다.

노워(KNOWER)의 단독 내한 공연은 2024년 3월 31일 (월) 저녁 5시, 서울 서교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12월 14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